오사카 처음 가면 제일 어려운 게 ‘어디를 빼고 어디를 넣을지’더라고요. 저도 처음엔 도톤보리만 가면 끝일 줄 알았는데, 막상 가보니 낮에 볼 곳/밤에 즐길 곳/이동 동선까지 맞아야 만족도가 확 올라갔어요. 그래서 이번엔 제가 직접 다녀오며 “오사카여행코스 이렇게 짜면 편하겠다” 싶었던 포인트를 중심으로 정리해볼게요. 😊
특히 오사카는 전망대가 많고, 강을 따라 즐기는 콘텐츠가 좋아서 ‘높은 곳에서 한 번, 물 위에서 한 번’만 해도 여행이 꽉 차는 느낌이 있어요. 아래 8곳은 오사카가볼만한곳으로 빠지지 않는 스팟들이고, 초보자일수록 더 빛을 봅니다.
오사카성 천수각 + 고자부네 뱃놀이: “랜드마크는 낮에, 체험으로 완성”

오사카성 천수각은 말 그대로 오사카의 얼굴이에요. 저는 첫날 오전에 넣었는데, 이유가 있어요. (1) 낮에 사진이 잘 나오고 (2) 주변 공원 산책까지 한 번에 묶기 좋거든요. 입장료는 성인 1,200엔이고 9:00~17:00 운영이라, 아침 일정으로 두면 마음이 편해요.
여기서 제가 강추하는 건 오사카성 고자부네 뱃놀이예요. 성을 ‘둘러보는’ 걸 넘어서 성을 ‘한 바퀴 경험하는’ 느낌이 생기더라고요. 20분 정도로 짧아서 체력도 아끼고, 10분 간격 운행이라 동선 꼬일 일이 적어요.
꿀팁🍯
- 오사카성은 내부 관람보다 “외곽 산책+사진+뱃놀이” 조합이 만족도가 높았어요.
- 주말엔 줄이 길 수 있으니 오전 방문이 안전합니다.
하루카스 300–덴노지 공원–쓰텐카쿠: 도보로 이어지는 오사카여행코스

처음 오사카여행코스를 짤 때, 이동이 번거로우면 금방 지치잖아요. 저는 하루카스 300 → 덴노지 공원 → 쓰텐카쿠 라인을 하루에 묶었는데, “도보로 연결되는 코스”라 생각보다 훨씬 편했어요.
하루카스 300은 높은 곳에서 오사카 전경을 내려다보는 대표 전망대예요. 저는 해 질 무렵에 맞춰 갔는데, 낮/노을/야경이 한 번에 이어지는 타이밍이 최고였습니다. 운영은 9:00~22:00, 성인 2,000엔.
중간에 덴노지 공원은 쉬어가기 딱 좋아요. 무료라 부담도 없고, 도시 한가운데서 잠깐 피크닉 느낌으로 리셋하는 느낌? 다음 스팟에서 체력 방전하는 걸 막아줍니다.
그리고 쓰텐카쿠(츠텐카쿠 전망대)는 모양 자체가 독특해서 “오사카 왔구나” 감성이 확 올라와요. 운영 10:00~20:00, 성인 1,000엔. 저는 여기서 일부러 간식 하나 사 들고 주변 분위기까지 즐겼는데, 단순 전망보다 ‘동네 공기’가 기억에 남더라고요.
꿀팁🍯
- 하루카스 300은 해질 무렵 입장을 노리면 가성비가 확 좋아져요.
- 덴노지 공원에서 20~30분만 쉬어도 다음 일정이 훨씬 부드럽습니다.
우메다 야경 + 도톤보리 마무리: 헵파이브(휴업 체크)와 공중정원, 글리코사인, 난바 크루즈

오사카의 밤은 우메다 쪽이 진짜 강하더라고요.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는 야경 명소로 유명한데, 직접 가보니 “야경이 입체적으로 보이는” 느낌이 있어요. 운영 9:30~22:30, 입장료 1,500엔이라 부담도 덜했고요.
원래는 헵 파이브 관람차까지 묶으면 완벽한데, 이건 꼭 휴업 기간을 확인해야 해요. (2025년 10월 14일~2026년 4월 하순 리모델링 휴업) 오사카여행코스 짤 때 이런 변수 하나만 놓쳐도 일정이 꼬이니, 저는 출국 전에 구글맵/공식 공지를 한 번 더 체크하길 추천해요.
그리고 도톤보리로 넘어가면, 글리코사인은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포토존이에요. 솔직히 사람 많아도 한 장은 남겨야 나중에 “오사카 인증”이 되더라고요. 😄
마지막은 난바(도톤보리) 크루즈로 마무리하면 여행이 ‘딱 닫히는’ 느낌이 있어요. 20분 정도 강 위를 도는 코스인데, 걸어서 보던 도톤보리를 물 위에서 다시 보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요. 시간대별로 운항이 다양해서, 저는 저녁 일정 끝나고 맞춰 타니 체력도 아끼고 사진도 예쁘게 남았습니다.
꿀팁🍯
- 입장권/체험을 각각 사면 은근히 비용이 커져요. 오사카 주유패스 또는 간사이 조이패스로 커버되는지 먼저 확인하면 경비가 확 줄어요.
결론: 오사카가볼만한곳은 “동선”이 반이에요

정리하면, 오사카 첫 여행은 ‘스팟 자체’보다 하루를 어떻게 이어 붙이느냐가 만족도를 결정하더라고요. 낮에는 오사카성처럼 상징적인 곳으로 시작하고, 오후에는 하루카스 300–덴노지–쓰텐카쿠처럼 걷기 좋은 라인으로 묶고, 밤에는 우메다 야경+도톤보리 크루즈로 마무리하면 실패 확률이 확 줄어요.
여러분은 오사카여행코스 짤 때 “야경”을 먼저 고르시나요, “먹거리”를 먼저 고르시나요? 저는 이번에 야경 기준으로 동선을 잡았더니 체력도 덜 쓰고 사진도 더 건졌어요. 다음 오사카 일정 짤 때 참고해보세요! 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