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래스카 크루즈 8박 9일, ‘발코니’ 하나로 여행 난이도가 달라지더라고요 (디스커버리 프린세스 후기)
알래스카 크루즈 8박 9일을 고민할 때 제일 많이 들었던 질문이 이거였어요. “빙하 보러 가는 건 알겠는데… 배에서 9일이나 뭐 하고 지내지?” 저도 예전엔 크루즈를 ‘이동 수단+뷔페’ 정도로만 생각했거든요. 막상 디스커버리 프린세스 같은 대형 크루즈를 타보니, 여행의 중심이 ‘기항지’만이 아니라 ‘선상 생활’ 자체로 넘어가더라고요. 특히 알래스카 크루즈는 날씨, 기항, 바다 컨디션이 변수예요. 일정이 바뀌어도 멘탈이 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