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사카 우메다 하루 코스, 장마에도 3만보 걷고 ‘마지막 한 끼’까지 완벽했던 동선 후기
장마철 오사카여행을 다녀오면 꼭 드는 생각이 있어요. “비 오면 동선 망한다”는 말, 반은 맞고 반은 틀리더라고요. 비가 오니까 걷는 맛은 줄어드는데, 대신 지하상가·백화점·역사 안으로 흡수되면서 오히려 실수 없이 움직이게 돼요. 특히 오사카 우메다는 비 오는 날에 진가가 터지는 동네였고요. 저는 여행 마지막 날이 제일 어렵습니다. 일정은 끝나가고, 캐리어는 무거워지고, 공항 시간은 다가오는데… 그래도 욕심은 나죠.